미국 영주권 관련 가장 중요한 테이블이 하나 있다.
바로 Visa bulletin의 Final Action Date과 Dates for Filing.
매 달 발표되는 영주권 승인 혹은 접수가능 관련 기준표로서, 다음 순서를 따라가며 이해해보자.
1. 우선 Visa bulletin, 혹은 영주권 문호라 불리우는 이 차트는 I-140 접수 및 승인과는 무관하다. 오로지 I-485 접수 및 승인과 관련이 있다.
2. I-485 접수에 앞서 다음 사이트 (https://www.uscis.gov/green-card/green-card-processes-and-procedures/visa-availability-priority-dates/adjustment-of-status-filing-charts-from-the-visa-bulletin) 에서 이번 달의 기준으로 어떤 날짜를 사용하는지 확인해야한다.

취업이민의 경우 2023년 5월에는 I-485 접수의 기준표로 Final Action Dates를 사용한다고 한다.
3. 그럼 Visa bulletin (영주권 문호)에서 Final Action Dates를 찾아보자. 다음 사이트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legal/visa-law0/visa-bulletin.html) 에서 확인 가능하다.

NIW가 포함되는 EB2의 Final Action Dates는 22년 2월 15일이다.
다시 말해 나의 Priority Date이 22년 2월 15일 이전이 아니면 I-485 접수가 불가능하다.
NIW의 경우 I-140 접수일이 Priority Date이 될 것이다.
동시에 Final Action Dates은 이미 접수되어 있는 I-485의 승인가능 여부 또한 결정한다.
마찬가지로 나의 Priority Date이 22년 2월 15일 이전이 아니면 이미 접수된 I-485의 승인이 불가능하다.
4. 그럼 Dates for Filing은 무엇일까... ?

2023년 3월까지만해도 I-485 접수가능 여부의 기준으로 Dates for Filing을 사용했다.
이민국 입장에서는 매년 할당된 영주권 승인 Quota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Final Action Dates 과 Dates for Filing 두 가지 기준표를 사용하는 것 같다.
만약 잔여 Quota에 여유가 있으면 Dates for Filing을 사용하여 충분한 접수건을 쌓아두고, Final Action Dates에 맞춰 차근차근 승인을 하는 구조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잔여 Quota가 현저히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면 추가적인 접수를 막고 기존 접수된 건에 집중하기 위해 Final Action Dates만을 단독으로 기준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5. 그렇다. 현재 EB-2 NIW를 포함한 모든 취업이민 (EB) 영주권 Quota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EB2 뿐만 아니라 모든 카테고리에서 Cut-off date이 설정되며 많은 이들을 고통 속으로 밀어넣고 있다.
본인이 처음 영주권 준비를 시작한 22년 6월에만 해도 Cut-off date 없이 아주 널널했으며 이는 22년 11월 문호까지 유지되었다.
하지만 22년 11월 I-140 서류 접수한 직후 발표된 22년 12월 문호에서 갑자기 cut-off date (22년 11월 1일)이 설정되었다.
이는 23년 3월 문호까지 유지가 되었으나, 23년 1월 30일부터 시행된 NIW 프리미엄 프로세싱 제도로 인해 기존 적체되어있던 I-140 처리가 빨라지고, 이에 따라 cut-off date 보다 이른 priority date 소유자들의 I-485 접수가 활발해졌다.
그 결과 23년 4월, cut-off date이 22년 7월 1일로 당겨졌고,
23년 5월에는 22년 2월 15일로 더욱 당겨지고 말았다.
22년 10월 (접수 기준: Dates for Filing - Current / 승인 기준: Final Action Dates - Current)
22년 11월 (접수 기준: Dates for Filing - Current / 승인 기준: Final Action Dates - Current)
22년 12월 (접수 기준: Dates for Filing - 12-01-2022 / 승인 기준: Final Action Dates - 11-01-2022)
23년 01월 (접수 기준: Dates for Filing - 12-01-2022 / 승인 기준: Final Action Dates - 11-01-2022)
23년 02월 (접수 기준: Dates for Filing - 12-01-2022 / 승인 기준: Final Action Dates - 11-01-2022)
23년 03월 (접수 기준: Dates for Filing - 12-01-2022 / 승인 기준: Final Action Dates - 11-01-2022)
23년 04월 (접수 기준: Final Action Dates - 07-01-2022 / 승인 기준: Final Action Dates - 07-01-2022)
23년 05월 (접수 기준: Final Action Dates - 02-15-2022 / 승인 기준: Final Action Dates - 02-15-2022)
본인의 Priority date인 11-04-2022는 cut-off date의 한참 밖으로 아마 올해 안에 나에게 기회가 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매년 10월 회계년도가 갱신되며 새로운 quota가 부여되기에, 아무리 빨라도 2023년 10월은 되어야 좋은 소식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주변에서 빠르게 영주권 취득하는 것을 보고 따라 신청했는데, 하필 이런 상황이 펼쳐지고 말았다.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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